구제역 의심 신고 여섯번째

입력 2010-12-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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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중 확진 발표

지난달 28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여섯번째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1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안동시 이천동 농장의 한우가 침흘림,혓바닥 끝부분 수포 및 사료섭취 저하를 보이는 등의 증상을 보여 구제역 판정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천동 농장은 2차로 구제역이 발생한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에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검사 결과는 2일 오전에 나올 전망이며 네번째, 다섯번째로 신고 접수된 안동시 와룡면 라소리,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지역 한우의 구제역 판정 검사 결과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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