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3.21%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과 같은 3.88%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2.97%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80%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2.91%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경기지표의 부진과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의 이자소득 과세방향에 대한 국회 논의 관련 소식과 국채선물 매도에 약세로 반전해 약보합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