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계 부동산 관련 회사 사마트 길메티노프(SAMAT GILMETDINOV)는 1일 투자 목적으로 엠텍비젼 주식 16만2226주를 추가 취득, 보유 지분이 1.21% 늘어난 9.84%라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평균 5157원이다.
엠텍비젼은 휴대폰, 스마트폰, PDA, MP3 플레이어 등 모바일 기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현재 전 세계 1000여종의 모바일 기기에 3억개 이상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칩셋을 공급하고 있다.
2011년 근거리무선통신(NFC) 제품, 자동차용 반도체, 차세대 TV셋톱박스 등에 들어가는 신규 제품군에서 약 140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