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현수-배희경,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입학

입력 2010-12-01 08:56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현수

▲LIG클래식에서 프로를 제치고 우승한 배희경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리스트 김현수(18, 예문여고3)와 프로를 제치고 우승한 국가대표 배희경(18.남성여고3)이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2관왕인 김현수는 건국대 충주캠퍼스 수시1차 모집 체육특기자전형으로 사회과학대학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전공에 합격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LIG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희경도 건국대 충주캠퍼스 수시1차모집에 합격했다.

건국대 골프지도전공에는 KLPGA 소속의 서희경 이보미 안신애 김혜윤 김하늘 강다나 조윤지, 올 시즌 일본 LPGA투어 상금왕 안선주 등이 재학중이다.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최나연은 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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