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청와대 전 대변인이 KT 그룹콘텐츠 전략담당 전무로 내정됐다.
KT는 최근 그룹 콘텐츠 전략을 담당하는 별도 조직을 신설했으며 김 전 대변인이 콘텐츠 관리 및 기획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이 조직은 KTH나 싸이더스FNH 등 KT그룹이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다만 아직 조직내 직원은 충원되지 않은 상태다.
KT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난 것은 없으며 오늘 오후나 내일 쯤 결정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