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작한 금연아파트 홍보물
이번 인증식에서는 금연아파트로 선정된 140개 단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 그간 금연아파트 추진경과 발표와 추진상의 문제점 및 향후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제언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금연아파트 운영을 우수하게 수행한 성북구와 강서구 태진 한솔아파트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아파트 내에서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290개의 금연아파트가 인증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금연아파트 선정에 있어,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거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링 방법으로 전환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금연아파트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금연아파트 내실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