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송촌문화재단, 소외계층에 7000만원 쾌척

입력 2010-11-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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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의 사회공헌활동재단인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이 연말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은 29일 오전 전남 나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및 소년소녀가정세대,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지체우 및 장애우 복지시설, 영아원 등 총 12곳의 저소득, 사회소외계층 지원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윤을 사회환원한다는 양재봉 창업자의 기업이념으로 1990년 생긴 증권업계 최초의 순수 문화재단이다. 송촌(松村)은 전남 나주에 있는 양재봉 창업자의 고향의 지명이자 아호로 알려졌다.

재단은 지금까지 20여년간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20년간 3,00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경제적으로 불우한 언청이 환자 360명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국민보건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대신증권 이어룡회장(맨 왼쪽)이 29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대신송촌문화재단 사랑의 성금전달식을 갖고 임성훈 나주시장(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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