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든 가전제품에 M2M(사물지능통신)을 적용키로 하면서 제너시스템즈가 부각되고 있다.
제너시스템즈는 지난 2004년부터 삼성전자와 통신과 관련된 부문에 대한 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삼성전자에서 요구한 제품 등을 연구 개발한바 있다. 현재는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네트웍스와도 거래를 진행중이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제너시스템즈는 전일보다 85원(2.69%) 오른 3250원을 기록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일 연세대 공학원에서 개최된 ‘한-유렵 M2M 기술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 박준호 박사는 삼성전자의 M2M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박사는 “기존에는 휴대전화나 일부 기기에만 통신모듈이 장책됐지만 현재 통신모듈을 장착한 기기가 보편화‧확산화되는 추세”라며 “삼성전자도 태블릿PC, 카메라 등과 같은 미디어 기기를 중심으로 통신모듈을 장착, 향후 모든 가전기기에 통신모듈을 장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모텍은 현재 M2M관련 실질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으며 M2M 중에서도 각종 단말기, 조회기, 자판기 등에 장착되는 통신 모듈부문에 승부를 걸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