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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미션으로 김국진, 김성민, 이정진 등 솔로 3인방을 위한 소개팅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이정진은 25세 미모의 여성을 소개받았다. 이정진은 상대 여성과도 눈을 못 마주치지 못한 채 땀만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자 말문을 트이기 시작한 이정진은 김유정 씨의 "과묵한 남자가 괜찮다" "남자는 수염이 있는 게 낫다"라는 칭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정진과 함께 미모의 발레리나를 소개받은 김성민도 데이트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