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아침식사 위해 제주도행... 나 PD 향한 불만 토로

입력 2010-11-29 01:10

한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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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난 28일 방송된 'KBS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아침식사를 위해 제주도로 향한 나영석 PD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식도랑 여행에서 아침 기상미션을 성공한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는 제주도로 향했다.

아침식사를 한다는 부푼 기대도 잠시, 이들은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다. 끝도 없이 달리던 자동차가 선 곳은 다름 아닌 제주도로 가기 위한 선박 앞.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PD, 진짜 장난하나”라고 말해 멤버들도 헛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이수근과 김종민은 미션 실패에 감사를 표하며 편안하게 집으로 향했다.

#1박 2일 #강호동 #나 PD #1박 2일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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