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미니홈피
조성모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발표 후 불거진 아내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조성모는 "유명한 남자를 만나서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아 가슴 아프다"며 "(예쁜) 아내의 얼굴을 봤으면 누가 누구를 쫓아다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또한 "아내는 내가 소중히 지키고 아껴야 할 사람이다. 제가 죽자고 쫓아다녔다. 만약 과거에 그렇다 하더라도 제 아내로 맞았을 거다. 축하해주시는 거라 굳게 믿고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성모는 갑작스런 결혼 발표와 관련, "트랜드는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지금 임신한 것은 아니다"며 "힘닿는 대로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구민지는 탤런트 출신으로 한때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나 중단하고 의류 디자인을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