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26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3.30%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4.0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2.99%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80%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2.90%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발표된 12월 국고채 발행 계획 중 물량이 부족한 국고 3년 지표에 대한 교환 계획이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북한 관련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