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든 가전제품에 M2M(사물지능통신)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씨모텍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들을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M2M과 관련된 협력을 진행한바 있는 제너시스템즈도 부각되고 있다.
26일 오후 1시36분 현재 씨모텍은 전일보다 615원(14.96%) 급등한 4725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제너시스템은 280원(10.16%) 오른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너시스템즈는 지난 2004년부터 삼성전자와 통신과 관련된 부문에 대한 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삼성전자에서 요구한 제품 등을 연구 개발한바 있다. 현재는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네트웍스와도 거래를 진행중이다.
또한 제너시스템즈는 모바일 영상감시솔루션인 ‘I Guardian’을 개발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I Guardian’은 CCTV 카메라에 IP를 연결해 스마트폰을 통해 CCTV를 원격제어하는 것은 물론 다자간 회의통화 및 영상 공유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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