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조리팀 소속 정상균 조리장과 나성주 조리장이‘2010년 요리 월드컵’에세 각각 금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정상균 조리장은 개인전 부문 중 '페스트리(제과)' 종목과 '파티세리(공예)' 종목 2가지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는 요리 월드컵 역사상 동양인 최초의 2관왕이기도 하며, 특히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최고상인 “Showpiece of the EXPOGAST 2010” (일명 World Cup)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했다.
롯데호텔 좌상봉 대표이사는 "G20 서울 정상회의 환영만찬을 주관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 롯데호텔 요리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의 요리업계를 이끌어가는 유능한 조리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