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배우 하지원이 상큼 발랄하고 사랑스런 패션쇼를 연출해 선보인다.
하지원은 오는 27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5회 방송분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혼자만의 작은 패션쇼를 연다.
극 중에서 스턴트우먼이라는 특별한 직업과 라임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서 보이시하고 투박한 옷차림으로 등장하고 있는 하지원은 셔츠나 보이시한 재킷, 투박한 운동화 또는 트레이닝복 등이 라임이 선보인 의상 전부였다.
하지만 5회에서는 라임(하지원 분)이 한 통의 문자를 받고 외출하기 위해 준비하면서 친구 아영(유인나 분)의 여성스럽고 예쁜 옷들을 모두 꺼내 입어보며 혼자서 쇼를 벌이는 장면이 담겨질 예정이다.
하지원은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옷들을 꺼내 입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털털하고 보이시한 라임을 잠깐 벗어버리고, 그동안의 한을 풀 듯 다양한 옷들을 이리저리 걸치며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션쇼를 펼쳐내 보였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하지원이 털털하고 보이시한 라임 역에 100% 몰입된 연기를 선보이면서 보이시한 이미지의 의상을 많이 입고 있다”며 “이번 장면을 통해 극중에서 보여지지 못했던 또 다른 면모의 하지원을 보게 될 것”이라며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