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2월 1일까지 월드점, 구로점 등 전국 53개 점포에서 ‘캐시미어 스웨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준비한 물량은 중국 내몽고 최고급 캐시미어로 제작한 총 1만장 분량이며, 가격은 ‘목폴라 캐시미어 스웨터(남성/6가지 색상)’를 5만9000원에, ‘목폴라 캐시미어 스웨터(여성/6가지 색상)’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심지연 롯데마트 여성의류담당 MD는 “최근 천연소재가 인기를 끄는 트렌드를 반영해, 섬유의 보석이라고 하는 캐시미어 상품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브랜드 캐시미어 스웨터 대비 50% 수준의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