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피쉬2' 이준 연기에 네티즌 열광

입력 2010-11-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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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 2TV ‘정글피쉬2’ 바우편에서 주인공으로 나선 엠블랙의 이준(안바우 역)의 중퇴생 연기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25일 방송된 바우편에서 이준이 18세 중퇴생으로 나온다. 안바우는 단순 열혈의 의리파 소년으로 원래 풍림고등학교 학생이지만 불의의 사건으로 현재 자퇴생 신분이다. 가정환경이 불우하고, 아버지가 재혼한 이후로 비슷한 처지의 가출.자퇴 학생들과 쪽방에 기거한다. 현재 보호관찰을 받는 중이며, 정이 많고 의뢰로 순진해서 남에게 잘 속는다.

특히 바우는 알바 3개를 하루에 뒤면서 하루빨리 독립하려 한다. 특히 자퇴했다고 쓰레기처럼 보는 시선에 대해 반항하며, 언젠가 서율(지연 분)이 자신을 쳐다봐줄까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바우 역을 맡은 이준이 상처입은 내면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자 이에 네티즌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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