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3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후순위채 공모 과정에 7109억원의 청약 자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개인이나 일반 법인도 청약이 가능했던 이번 후순위채 청약에서 기관의 청약 금액은 5118억원, 개인과 일반 법인은 1991억원이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월이표채 2400억원과 연복리채 600억원으로 구성된 이번 후순위채의 신용등급은 'AA-'고, 발행 금리는 5년 만기 국고채 금리에 1.4%포인트의 가산금리가 더해졌다.
대우증권의 이번 후순위채는 26일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