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브로콜리' 박영재, 3살 연상 후배 한송희와 결혼

▲한송희 미니홈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브로콜리'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박영재(25)가 3세 연상의 후배 개그맨 한송희(28)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내달 12일 서울 종로구 바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동엽이, 축가는 엠투엠이 맡을 예정이다.

박영재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같은 개그맨이라 서로 이해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서로 너무 잘 알아서 숨기고 싶은 것도 숨길 수가 없다'고 예비신부 한송희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남몰래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약 1년 전 지인들에게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결혼식이 치러지는 12월 12일은 두 사람이 만난지 2주년이 되는 날이라 의미가 깊다.

한편 박영재는 '웃찾사'의 코너인 '서울나들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송희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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