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영수, 미코출신 탤런트 박성희와 내달 결혼

입력 2010-11-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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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의 투수 배영수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박성희와 12월 19일 오후 5시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 매체는 25일 박성희와 배영수가 2004년에 처음 만나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고 박성희의 소속사 측도 “박성희가 다음달 19일 배영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들은 알고 있었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박성희는 이재은 안연홍 이의정 등과 함께 80년대 중·후반 아역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했고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 한 뒤 1999년 미스코리아 대회 미스 서울 미에 뽑혔다.

2002년 SBS ‘대박가족’으로 데뷔한 뒤 규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불량주부’, ‘건빵선생님과 별사탕’, ‘프라하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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