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승용차 300대 리콜

입력 2010-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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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펌프 전기장치 마모로 주행중 시동꺼질 수도

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BMW)에서 수입·판매한 BMW X5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결함 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BMW에서 지난 2007년11월30일부터 2008년8월28일 사이에 제작한 BMW X5 300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펌프 전동기의 전기장치(정류자)가 빨리 마모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연료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차량 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연료펌프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수리한 경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 문의(02-3441-78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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