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티아라 지연에게 “눈이 하나인 줄 알았다” 독설

입력 2010-11-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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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인 김구라가 티아라 지연에게 “눈이 하나인 줄 알았다”는 독설로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티아라 지연에게 “미안한 얘긴데 눈이 더 몰렸다. 눈이 하나인줄 알았다”고 말해 지연을 당황시켰다.

덩달아 윤종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집중하게 되는 얼굴이다. 계속 집중하게 되네”라고 거들었다.

김구라의 독설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를 비롯해 같은 소속사 식구인 남녀공학 별빛찬미, 한빛, 효영이 함께 출연했다.

이를 두고 김구라는 “끼워팔기다”면서 “사장님께서 또 무리수를 던졌다. 티아라도 그냥 그런데 생뚱맞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해 7월 가요 프로그램이 아닌 ‘라디오 스타’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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