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산업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식 개최

입력 2010-11-25 06:49

지식경제부는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3회 산업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욱기 현대자동차 과장과 차준호 더존정보보호서비스 부장 등 산업기술 유출방지에 기여한 35명이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권도경 등 5명(공동수상2명)의 공모전 우수자에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창한 지경부 산업기술정책국장은 "정부는 산업기술보호관련 제도를 선진화하고 기업과 함께 산업보안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기업 스스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철저한 보안의식을 함양하여 불법적인 방법에 의해 우리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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