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주택의 일반공급 사전예약 둘째날 하남감일 지구 전평형이 공급가구를 수를 초과해 마감됐다. 인천구월 지구도 2개 주택형을 제외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총 1576가구가 배정된 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 2순위까지 6180명이 신청, 경쟁률이 평균 3.9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하남감일은 총 939가구 모집에 4293명이 지원해 4.57대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인천구월은 491가구 공급에 1255명이 신청해 2.56대1을 나타냈다. 다만, 5개 블록 중 A-1블록 분납임대 51㎡(51가구)와 A-2블록 공공분양 51㎡(40가구)가 미분양돼 25일 후순위 접수를 진행하게 됐다.
한편 서울항동(146가구)은 4.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첫날 전주택형이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