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연평도에 K-9 자주포 6문이 들어가 있는데 추가 증강하려고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엠코리아가 상승세다.
스페코, 빅텍, 휴니드, 퍼스텍등과 함께 방산주로 꼽히는 이엠코리아는 K-9자주포 부품을 제작 공급 중이다.
김태영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소집된 국방위 회의에 출석, "백령도에 준해 연평도에 추가적인 전력증강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연평도에 배치된 전차는 공격용으로, 과거 (북한의) 상륙 위험을 고려했는데 지금은 포격 위험이 있다"면서 "재검토해서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엠코리아는 K21 보병전투장갑차, 탄약운반장갑차(K-10)의 탄약운반장치와 차기보병장갑차(K-21)의 송탄장치를 비롯, 잠수정부품과 K-9자주포 부품등 방산부품을 제작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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