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폭격소식에 하락출발했던 지수선물이 상승반전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07%, 2.65포인트 오른 250.65를 기록중이다.
지수선물은 이날 북한이 연평도 포격이 악재로 작용하며 1.20포인트 내린 246.80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개인이 장 초반부터 순매수를 기록, 상승반전하며 250선을 회복한 상태다.
이날 기관은 283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265계약, 외국인은 437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야간선물 순매수에 이어 이날도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야간 지수선물은 246.30으로, 미결제약정은 1012계약 증가한 9만9239계약으로 마감했다. 주로 개인이 순매도를 보인 반면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633억원 매도우위를, 비차익거래는 14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8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급증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9265계약 늘어난 10만749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