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미국 동남부시장 진출 지원

입력 2010-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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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미국 조지아주 귀넷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미국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투자환경세미나’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에 현지투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조지아주 한국사무소 대표, 귀넷상공회의소장 등 현지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투자인센티브, 법인설립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홈디포, 코카콜라, UPS 등 포춘 500기업 중 13개사가 조지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아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SKC 등 국내 유수 대기업들도 조지아주에 공장 또는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대 조지아주 직접투자금액은 333백만달러로 50개주 가운데 델라웨어, 캘리포니아에 이어 3번째를 기록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702)로 문의·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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