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서정우, 문광욱 해병 후배의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0-11-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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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미니홈피
해병대 출신 배우 정석원이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탄 도발에 분노했다.

24일 정석원은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너무 화가 난다. 하지만 전쟁은 절대 아니다. 그치만 생각할수록 분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우리 두 해병 후배님. 서정우 해병, 문광욱 해병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연평도 주민들, 부상당한 군인들.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라며 피해를 입은 군인과 연평도 주민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석원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995기 출신으로 2007년 4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드라마 ‘인연 만들기’ , ‘닥터챔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3일 오후 2시 34분경 연평도 부근에 해안포와 곡사포 100여발을 발사해 해병대 2명이 전사하고 군인과 주민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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