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대병원에서 복수의 항생제가 듣지않는 다제내성녹농균 검출 환자 10명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케이피엠테크가 상승전환 했다.
23일 오후 1시58분 현재 케이피엠테크는 전일대비 45원 상승한 3835원에 거래중이다.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에서 이달 중순에 걸쳐 도쿄대 병원에 입원한 환자 10명으로부터 다제내성녹농균이 검출됐고, 이 가운데 40∼70대 남녀환자 5명이 사망했다.
병원측은 "(다제내성균의) 원내 감염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숨진 5명은 모두 중증의 혈액악성종양 환자였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다제내성녹농균은 도쿄대병원에서 해마다 10건 정도 검출됐고 이 가운데 수명이 사망했다. 과거엔 이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올해의 경우 사망이 10월에만 2건 발생해 공표하기로 했다.
케이피엠테크는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멸균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파루등과 함께 수퍼박테리아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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