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휘성, 거미 ‘더보컬리스트’ 로 뭉친다

입력 2010-11-23 09:51

실력파 뮤지션 바비킴, 휘성, 거미가 한 무대에 오른다.

‘더보컬리스트’는 브랜드 공연으로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돔씨어터에서 개최된다.

‘더보컬리스트’는 지난해 12월 25~27일 3일동안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3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공연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참여로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며 브랜드 공연으로 훌륭히 안착했다는 평이다.

바비킴, 휘성, 거미는 “지난해 큰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던 브랜드 공연의 맥을 잇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면서 “이미 연습에 돌입해 색다른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 뮤지션들은 오는 25일(목) 2시 합정동에서 ‘더보컬리스트’ 제작발표회와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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