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금상수상

입력 2010-11-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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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만 상무, 품질경영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코엑스 신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0년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지점 ‘ACTIVE 분임조’가 분임조 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 인천국제 공항서비스지점장 박찬만 상무는 품질경영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기념해 품질경영활동을 선도하고 산업계의 품질 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포상함으로써 범국가적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 포상 제도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기업 서비스부문 분임조 금상을 수상한 아시아나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ACTIVE인천공항’분임조는 고객들의 여행 특성과 성향에 맞춘 정형화된 메시지인 ‘매직워드(Magic Word)’ 서비스를 개발, 고객 칭송 건수를 340% 이상 증가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아시아나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아시아나는 공항에서 손님들의 탑승수속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국제선 전 기종 좌석배치도를 카운터에 비치하고 각종 항공보안안내 및 질의사항을 모든 카운터에 비치된 디지털 액자를 통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탑승수속대기 시간 단축 노력을 실시, 1인당 평균 탑승수속 시간을 2분6초 줄인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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