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재형은 2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작곡가로서의 첫 부탁을 그 친구(서지원)가 했다”며 서지원의 곡 ‘내 눈물 모아’를 작곡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서지원은 2집 타이틀곡인 ‘내 눈물 모아’를 발표하기 직전이었던 1996년 1월 스스로 생을 마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서 정재형은 “그때 얘기만 하면 감정이 격해진다. 약간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며 “곡을 들을 때마다 상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