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Tech,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테이크' 선봬

입력 2010-1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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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KT Tech가 남다른 개성과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 브랜드 ‘TAKE’(테이크)를 22일 런칭했다.

KT Tech의 스마트폰 라인업 전체를 지칭하는 신규 브랜드 테이크는 ‘담다, 가지다, 성공하다, 사로잡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고객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은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KT Tech는 첫 스마트폰으로 브랜드명과 동일한 펫네임의‘EV-S100(TAKE)’을 선보인다.

이 스마트폰은 사진, 동영상, 음악파일을 썸네일로 보여주어 터치 한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 패널인 ‘미디어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돼 방송된 화면을 보고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Talent DMB’,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잠금해제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Lock Screen’ 기능이 있다.

또 안드로이드 최초로 SNS, 이메일, 블로그, 블루투스에 바로 공유가 가능한 메모장인 ‘Free Board’, 스마트폰에 적용되지 않았던 통화목록, 메시지, 일정, 사진, 메모 등을 개별적으로 잠금 설정할 수 있는 ‘Privacy 보호’ 기능도 가능하다.

테이크는 심플한 사용법을 제안하지만 사양은 프리미엄급이다.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탑재, 1Ghz CPU, 3.8인치 와이드 LCD, 내장 2GB와 외장 8GB를 포함한 10GB의 대용량 메모리, 1,580mAh 배터리 용량을 가졌다.

또한 KT전용으로 선보이는 만큼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기본 20GB에 20GB를 추가, 총 40GB를 이용할 수 있다.

KT Tech의 첫 스마트폰인 테이크는 블랙, 화이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며 가격은 80만원 초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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