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관련주인 애강리메텍이 3분기 중국의 골드바 구매액이 120억 위안(2조 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애강리메텍은 전일대비 100원(3.64%) 상승한 2850원에 거래중이다.
미국의 2차 양적완화 조치에 따라 안전 자산인 황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3분기 중국의 골드바 구매액이 120억 위안(2조 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보도했다.
신문은 세계황금협회가 발표한 통계 자료를 인용, 3분기 중국 내륙에서 구매한 골드바가 45.1t에 이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20억 위안에 달한다고 전했다.
애강리메텍은 IT 폐기물에서 금을 추출해내는 재활용 기술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