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경실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 후배에게 번호를 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발언 후 정가은의 홈페이지가 악성댓글로 도배될 정도로 일이 커지자 해명에 나선 것.
이에 정가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언니랑 저랑 친해요. 오히려 언니가 절 걱정해주셨어요"라며 "짧게 말씀 드리자면 전 언니와 같은 숍 다니지도 않고, 언니든 누구든 그런 부탁을 한다면 언제나 콜이죠"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건이 커지자 이경실의 관계자는 "Q채널 '여자만세'에서 30대의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후배라고만 말했는데, 왜 정가은으로 지목됐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30대 후배가 정가은 뿐이냐"며 "네티즌들의 잘못된 추측으로 괜한 사람이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것에 대해 이경실씨가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