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귀여운 방송사고로 남심 흔들어

입력 2010-11-21 02:13

  • 김지호 기자 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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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포미닛 현아가 오원빈의 컴백 무대에서 라이브 도중 가사를 잊는 깜찍한 실수로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현아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랩피처링으로 오원빈과 함께 무대에서 ‘사랑해 또 사랑해’의 무대를 선보이던 중 노래 후반부에서 자신의 파트부분에서 가사를 까먹어 고개를 떨구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 방송 후 네티즌들은 “오히려 인간적으로 보인다”, “깜찍하다. 실수해도 귀엽다” 등 현아의 실수가 그리 싫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아는 SBS 인기가요에서도 오원빈의 컴백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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