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라는 20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보라는 멤버들에게 “뛸 때 예쁜 척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 뒤 “뒤에서 매니저 오빠가 쫓아온다고 생각하면 스피드는 저절로 붙을 것”이라고 설파했다.
이어 “‘구사인 볼트’ 구하라와 진검승부를 벌이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지난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빠른 발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보라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를 통해 ‘체육돌’로 거듭났다. 여자 100m 허들, 400m 계주, 100m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쥐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