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김정은의 초콜릿’ 관객에게 빵 1000개 돌린 사연

입력 2010-1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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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뮤지컬 ‘라디오 스타’에서 매니저 ‘박민수’역의 정준하 , 임창정 그리고 ‘최곤’역의 김원준이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김원준은 정준하에 대해 “뮤지컬 팀 내 분위기 메이커”라며 “팀의 화합을 위해 몇 번씩 밥을 사곤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쑥쓰러운 듯 정준하는 “우리가 녹화 마지막 순서라면 관객들을 위해 빵이라도 돌릴텐데...” 라고 말했고 이 말에 관객들이 환호하자 정준하는 관객의 인원수를 물었다.

그리고 30분 뒤, 정말로 1000명의 관객들에게 상당한 양의 빵을 돌리는 훈남 정준하의 모습을 선보였다.

뮤지컬 ‘라디오스타’팀이 출연한 SBS‘김정은의 초콜릿’은 28일 일요일 밤 12시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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