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분양 예상밖 '호조'

입력 2010-11-19 04:14수정 2010-11-19 11: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첫날 평균 경쟁률 2대1 육박...세종시 첫마을 전평형 마감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3곳(서울 항동, 하남 감일, 인천 구월)의 사전예약 첫날, 3자녀 특별공급(470명)에 521명이 신청해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708명)은 1721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18일 3차 보금자리지구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항동지구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5.3대 1, 3자녀 특별공급은 1.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모든 블록에서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함에 따라 신청이 마감됐다.

또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인천구월 3개 블럭, 하남감일 4개 블럭, 그리고 3자녀 특별공급은 하남감일 2개 블럭이 2순위로 넘어가지 않고 신청을 완료했다.

3개 지구의 일부 공공분양과 10년 임대, 분납임대 물량은 미달되거나 120%를 초과하지 못한 곳이 많아 19일 차순위를 상대로 신청을 접수한다.

3차 보금자리주택 분양 일정은 기관 추천 물량을 제외한 특별공급분 2356가구가 18~22일이고 일반공급분 1576가구는 25~26일,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기관 추천 특별공급분 826가구는 25~26일 신청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