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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RND CLUB
17일 오전 KBSN 한 관계자는 “KBSN 신입 스포츠 아나운서로 선발됐다. 가수 출신이 아나운서가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KBSN은 김석류 아나운서의 결혼, 송지선, 이지윤 아나운서의 이직으로 인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험을 실시했으며 정예빈은 프로배구 리포터로서 한 단계씩 밟아가다가 내달 16일부터는 정식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출신이라 더 관심이 간다” , “신선하다” , “앞으로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예빈은 솔로 가수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2010년 들어 연기와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며 새 출발을 꿈꿔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