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365일 24시간 고객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중구 을지로 본사 2층에 종합상황실이 설치된 24시간 센터는 즉시대응팀과 야간 대응 서비스로 나눠진다.
즉시 대응팀은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상주하며 영업, 보상, 보험심사, 자회사 등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시에는 해당임원 및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즉시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게 된다.
야간 대응 서비스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최대 60명의 요원이 야간의 고객 상담과 민원대응, 현장출동 협력업체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4시간 센터는 ‘2020 글로벌 톱10’이라는 비전 아래 지대섭 사장이 연초부터 강조해 온 ‘보험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의 진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