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미모의 누나, 중계 카메라 포착

입력 2010-11-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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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박태환의 미모의 누나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태환은 16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자유형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축하 꽃다발을 누나에게 건넸다.

관객석 난간에서 카메라를 들고 박태환의 모습을 담고 있던 박인미 씨는 박태환의 꽃다발 선물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꽃다발을 줄때 옆 모습만 방송에 살짝 잡힌 박인미씨는 중계 마지막에 정면 얼굴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훈훈한 남매 모습이 보기좋다” , “누나도 한 미모하시는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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