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김준열 산타 결승

입력 2010-11-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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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겨루기 종목인 산타의 한국 간판 김준열(27.영주시청)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올랐다.

김준열은 16일 광저우 난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60㎏급 산타 준결승전에서 응웬민통(베트남)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여 2-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결승에 오른 김준열은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17일 모센 모하마드세이프(이란)를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준열은 “감기 때문에 며칠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며 "구체적 전략을 짜고 있으며 내일 경기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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