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원전, 최 장관 “최선 안 제시...수주 내달 결판”

입력 2010-11-16 11:23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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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원전 수주와 관련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최선의 안을 제시했다며 내달 안에 결판난다는 소식에 보성파워텍등 원전주들이 상승세다.

최 장관은 전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로서는 실무협상을 거쳐 최선의 안을 전달했다며 "터키는 올해 안에 결론을 내려는 분위기가 있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터키 원전 수주 협상과 관련해 "터키 원전은 한국이 원전을 지어주고 터키 정부가 ㎾당 평균 전력요금을 20년간 얼마에 사주겠다는 방식으로 공사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20년간 받을 평균가격을 정하는 것이 지금 걸려 있는 현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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