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에이원피플
버즈의 새로운 보컬 나율(19)은 장안대학 엔터테인먼트 학과에 재학 중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중저음의 파워풀한 보이스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184cm 키에 고수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져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민경훈이 빠진 버즈는 새롭게 영입된 나율과 기존 멤버였던 윤우현의 2인조 밴드로 활동한다. 스페셜 앨범 ‘퍼즈 버즈(fuzz․buzz)’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나율이 부르는 이번 앨범 수록곡 ‘여자가 싫다’와 ‘버징록(BUZZing Rock)’은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민경훈은 이번 버즈의 스페셜 앨범에 참여해 의리를 보여줬다. 민경훈은 ‘겁쟁이’를 만든 고석영 작곡가가 쓴 ‘사랑이 멈춘 시간’과 윤우현이 작곡한 ‘이별수집가’ 두 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