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 결승 진출

한국 남자 탁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5일 광저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단체전 준결승에서 오상은(한국인삼공사)과 주세혁(삼성생명), 이정우(농심삼다수)를 앞세워 북한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결승에서 일본을 3-0으로 따돌린 세계 최강 중국과 금메달을 다툰다.

반면 나란히 4강에 올랐던 남북 여자는 중국과 싱가포르에 각각 1-3과 0-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 공동 3위에 주어지는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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