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루피어, ‘프리필드시린시’ 새 제형 선보여

입력 2010-1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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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루피어, ‘프리필드시린시’ 새 제형 선보여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은 루프롤라이드 성분의 호르몬요법제 ‘루피어 데포주(이하 루피어)’를 기존 유리앰플에서 프리필드시린지로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립선암, 유방암, 성조숙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루피어는 호르몬요법제 중에선 유일하게 성조숙증에 보험이 적용되는 제품이다.

루피어 담당 김효웅 과장은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호르몬 요법제이다”면서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서방형 분무건조제법으로 제조되어 젤라틴으로 인한 아나필락시형 증상(담마진, 호흡곤란,부종)이 없다”고 말했다.

서방형 분무건조제법은 약물이 인체 내에서 서서히 방출될 수 있도록 하는 분무 형태의 약물 입자 제조공법으로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가 바이오벤처 펩트론과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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