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원전, 여전히 가능성 높다-토러스투자證

입력 2010-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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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의 원전 수주 협상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보성파워텍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다. 하지만 정부의 의지가 강한데다 원전과 방산 패키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이다.

15일 토러스투자증권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터키 시노프 지역 APR1400 4기 수주 1차 협상이 결렬됐다”며 “결렬 이

유는 자금조달(70%) 및 전력매입가가 이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원전을 일본이 수주함에 따라 우리 정부의 수주 의가가 강화되고 있다”며 “터키의 경우 과거 K-2전차, K-9자주포 등 방산수출 실적 있어 원전-방산 패키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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