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등 랜드로버 37대 리콜

입력 2010-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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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부족...심하면 시동꺼질 가능성

국토해양부는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디젤승용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결함시정) 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지난 2007년1월19일부터 2008년1월28일 사이에 제작한 디스커버리 22대와 레인지로버 스포트 15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펌프 베어링에 윤활이 부족해 소음 및 연료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고 심한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자동차 소유자는 2010년 11월 15일부터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연료펌프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를 한 경우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을 보상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문의(080-337-9696)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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