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금자리주택 기공식 개최

입력 2010-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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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 참석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기공식을 15일 서울 강남지구(강남구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정ㆍ관계 인사 및 사전예약당첨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작년 6월에 지구지정 되어 2009년 9월 지구계획 수립 및 같은해 11월 사전예약 당첨자 발표와 보상 등의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3개 블록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를 대상으로 현상설계 공모를 했으며,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서울강남지구는 오는 12월에 본청약을 통해 약 9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2012년 12월에 최초입주가 가능하도록 차질 없이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이번 기공식과 함께 보금자리주택 정책 및 지구를 홍보하고 보금자리주택에 적용되는 녹색기술 등을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녹색기술관ㆍ보금자리홍보관 'The Green'의 개관식도 함께 개최한다.

'The Green'은 보금자리주택정책 홍보관, 녹색기술 전시관, 녹색기술 체험실, 보금자리주택 및 녹색기술 실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식과 동시에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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